심정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, 환자의 60% 이상이 병원이 아닌 가정과 일상 공간에서 발생합니다.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약 7~8분. 그러나 인간의 뇌는 혈액 공급이 끊긴 지 단 4분 만에 괴사하기 시작합니다. 당신의 두 손이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.
1. 심폐소생술(CPR) 5단계 실행 순서
- 1단계: 의식 및 반응 확인 ➔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"괜찮으세요?"라고 크게 묻습니다.
- 2단계: 119 신고 및 AED 요청 ➔ 주변 사람 중 특정 인물을 지목하여 ("파란 셔츠 입으신 분!")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(AED)를 요청합니다.
- 3단계: 호흡 확인 (10초 이내) ➔ 환자의 가슴이 오르내리는지 확인합니다. (비정상적인 헐떡임은 심정지 호흡이므로 즉시 압박 시작)
- 4단계: 가슴압박 소생술 실시 ➔ 가슴뼈(흉골)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 낀 손을 대고 팔꿈치를 곧게 펴 수직으로 체중을 실어 누릅니다.
- 압박 깊이: 약 5cm (소아는 4~5cm)
- 압박 속도: 분당 100~120회 (대중가요 '아기상어'나 'Stayin' Alive' 박자)
- 5단계: 119 구급대 도착 시까지 지속 ➔ 인공호흡이 부담스럽다면 가슴압박만 지속해도 뇌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.
2. 기도 폐쇄 응급처치: 하임리히법(Heimlich Maneuver)
떡이나 고기가 목에 걸려 환자가 양손으로 목을 쥐며 숨을 쉬지 못할 때(초킹 사인):
1. 환자의 등 뒤에 서서 양팔로 환자의 허리를 감쌉니다.
2.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쪽을 환자의 배꼽과 명치 중간에 댑니다.
3.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 쥐고, 안쪽 상방(대각선 위쪽)으로 강하게 쳐올리듯 압박합니다.
(음식물이 튀어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반복)